[스포츠춘추]올시즌 대변화를 앞둔 KBO가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 대상 새 규정·규칙 설명회를 진행했다.KBO는 “2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10개 구단의 해외 전지훈련지에 방문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하 ABS), 피치클락(시범운영), 수비 시프트 제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경 사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KBO 심판위원과 사무국 직원은 선수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규정의 도입 취지와 규정
[스프링캠프]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가 무사히 전지훈련 일정을 마쳤다.KT는 3월 5일 “부산 기장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024 시즌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KT는 지난 2월 1일(목)부터 21일(수)까지 1차 캠프지인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21일간 체력 및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 지난달 23일(금)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지로 이동해 한화, KIA 등과 4차례 실전 경기를 가졌다.팀워크 및 선수단 뎁스 강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젊은 유망주
[스포츠춘추]김태형호 롯데 자이언츠의 2024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이 마무리됐다.롯데는 “2월1일부터 3월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1차 캠프지인 괌에선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자매구단인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 선수와 투수 최이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
[스포츠춘추]감독 없이 떠난 스프링캠프, 그러나 한달이 지난 지금은 우승후보가 되어 돌아온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9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KIA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2차 캠프부터는 이범호 감독이 정식 사령탑에 부임해 선수단을 지휘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
[스포츠춘추]3월 1일. 수원 FC는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브라질 측면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였다. 안데르손은 브라질 세리에 B(2부) 론드리나에서 프로에 데뷔해 코파 두 브라질,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등을 거쳤다. 2023시즌엔 브라질 세리에 A(1부) 고이아스에서 활약했다.안데르손은 날렵한 드리블이 강점인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도 철저하다. 안데르손 영입을 추진한 건 수원만이 아니었다. K리그(1·2) 복수 구단이 안데르손 영입전
[스포츠춘추]돌고 돌아 고향 팀에 합류한 ‘서 교수’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이 개막 전부터 연일 무력시위 중이다.앞서 3월 4일 KT 위즈 상대 연습경기(1대 강우콜드 승) 일정까지 소화한 KIA는 6일부로 캠프를 종료한다. 귀국 전날인 5일엔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실전 없이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다.스프링캠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서건창은 롯데 자이언츠, KT에 맞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이목을 끌었다. 3일 롯데전에선 3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4일 KT전은 3타수 2안타다.우리가 알던 ‘MV
[스포츠춘추]공짜 중계는 이제 없다. 프로야구를 돈 내고 보는 시대가 열렸다. 올해 5월부터 KBO리그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인터넷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유무선 기기로 보려면 ‘티빙’ 유료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KBO는 3월 4일 “CJ ENM과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3년간 CJ ENM의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유무선(뉴미디어) 중계방송 시청의 전면 유료화다.
[스포츠춘추]FC 서울이 일본인 미드필더 시게히로 타쿠야를 임대 영입했다. 시게히로는 2018년 J2리그 교토 상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나고야 그램퍼스 등에서 활약했다. 프로 입문 전인 2017년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시게히로는 이 대회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 에이스로 성장한 미토마 카오루와 호흡을 맞췄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스포르팅 CP에서 활약 중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도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나섰다. ‘미토마와 뛰었던’
[스포츠춘추]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이준성 이사 장인상-망인 : 정순길(향년 90세)-별세 : 2024년 3월 4일(월)-빈소 :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매월동) 천지장례식장 201호실(2층)-연락처 : 062-527-1000-발인 : 2024년 3월 6일(수) 07시 30분-장지 : 여수 율촌면 선영
[스포츠춘추]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4만 득점을 달성했다.르브론은 3월 3일(한국시각)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 2쿼터 10분 39초에 왼손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득점, 통산 40,000점을 돌파했다. 경기는 전반 9분 16초경 레이커스의 타임아웃으로 잠시 중단됐고, 르브론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르브론은 경기구를 전달받고, 관중석에 있는 가족에게 손을 흔들어 기쁨을 나눴다. 또 점보드론을 통한 헌정 영상과 관중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다만 경기는 114대 12
[스포츠춘추]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 시즌 전문가들이 하위권 후보로 꼽았던 NC 다이노스는 에릭 페디라는 특급 에이스를 앞세워 한국시리즈 입구 바로 앞까지 진출했다. 반면 롯데, 한화는 FA 시장에 거액을 쏟아붓고도 외국인 농사 실패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렇듯 외국인 선수의 성적은 팀 성적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유난히 외국인 선수 구하기가 어려웠던 올겨울. 온갖 난관 속에서도 구단들은 용케도 새 외국인 선수를 찾아냈고 계약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 가운데 누가 내년 시즌 팀의
[스포츠춘추]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전부터 선수 개인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배우자로부터 불륜 및 가정폭력 의혹이 제기된 우완 나균안 얘기다.롯데는 이미 지난해에도 예기치 못한 ‘날벼락’에 흔들린 바 있다. 1차 지명 출신 기대주 서준원이 2023년 정규시즌 개막 전 미성년자 대상 범법 행위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구단에서 퇴출당한 지 1년이 채 지나질 않았다.나균안을 둘러싼 이슈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수면으로 올라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어느덧 스무 밤이 지나가면 개막이다. ‘일련의 스캔들이 구단을 또 한
[스포츠춘추]KBO(한국야구위원회)가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2026년 3시즌 동안 KBO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KBO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1월 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우선
[스포츠춘추]캠프 시작할 때는 하위권 후보였는데, 캠프가 끝날 때는 5강 후보가 되어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가 2024 스프링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한화 이글스는 3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 연습경기(0대 2 패)를 끝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 2승을 비롯해 오키나와 연습경기 2승1무2패까지, 이번 봄 한화의 최종 연습경기 성적은 4승1무2패다.호주 멜버른 1차 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중심으로 담금질을 마친 뒤 실전 모드에 접어든 한화
[스포츠춘추]“팀이 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개인들의 준비가 잘 된 캠프였다.”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챔피언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2월 1일(목)부터 3월 2일(토)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ISP(Indian School Park) 구장에서 실시한 LG 스프링캠프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염경엽 감독은 “이번 캠프의 목적은 기존 선수들의 성장이었다”면서 “고참들 중심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캠프 분위기를 이끌면서 팀이 가고자하는 캠프의 분위기를 한단계 끌어올
[스포츠춘추=인천]이승우가 2024시즌 첫판부터 극장골을 터뜨렸다. 수원 FC는 3월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승부가 갈린 건 후반 추가 시간이었다. 윤빛가람이 인천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승우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이승우의 골과 함께 종료됐다. 이승우는 “어려운 경기장에서 매우 힘든 경기를 했다”며 “무승부로 끝날 수 있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비길 경기에서 이기고, 패할 경기에서
[스포츠춘추=인천]수원 FC가 2024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은 3월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탄탄한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인천 골문을 두드렸다.수원은 후반 안데르손, 이승우, 정재민, 이광혁 등을 투입하며 공세를 높였다. 결승골이 터진 건 후반 추가 시간이었다. 이승우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스포츠춘추=인천]수원 FC가 2024시즌에 돌입한다. 수원 FC는 3월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을 벌인다. 수원은 3-5-2 포메이션이다. 지동원, 이준석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용, 정승원, 윤빛가람, 강상윤, 몬레알은 미드필더로 나선다. 스리백은 박철우, 김태한, 권경원이 구성한다. 골문은 안준수가 지킨다. 수원 김은중 감독은 “매 경기 총력전”이라며 “우리의 실수와 실점을 줄여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수원 지휘봉을 잡고 첫 경기다. 선수 때처럼 크게 떨
[스포츠춘추=인천]3월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 인천 유나이티드-수원 FC 선발 명단 발표인천(3-5-2)이범수(GK)-오반석-권한진-김동민(이상 DF)-최우진-음포쿠-이명주-홍시후-제르소(이상 MF)-무고사-박승호(이상 FW)수원(3-5-2)안준수(GK)-박철우-김태한-권경원(이상 DF)-이 용-정승원-윤빛가람-강상윤-몬레알(이상 MF)-지동원-이준석(이상 FW)
[스포츠춘추]이명주가 2024시즌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월 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 수원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인천은 2024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신진호(발목), 김도혁(허리), 김보섭(발목) 등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 인천은 2024시즌을 앞두고 주장 완장을 찬 이명주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이명주는 동계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이명주는 K리그1 통산 162경기에 출전해 26골 27도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