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카림 벤제마에게 시련이 닥쳤다.스페인 매체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8월 24일(한국시간) “올여름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이티하드에 합류한 벤제마는 이적 직후 주장을 맡았다. 하지만 현재는 주장직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이유가 있을까.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알 이티하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벤제마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벤제마는 주장직 박탈에 이어 훈련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알려진다.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벤제마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당초 벤제마는 누누 감
[스포츠춘추]아약스(네덜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본선 출전권이 걸린 플레이오프에 나선다.아약스는 8월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UEL 플레이오프 1차전 PE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와의 대결을 벌인다. 아약스는 2023-20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헤라클래스와의 올 시즌 개막전에서 4-1로 대승한 뒤 엑셀시오르 원정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약스는 스티븐 베르바인의 활약에 기대를
[스포츠춘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에릭 다이어의 자리가 남아있을까. 다이어는 자신의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8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다이어는 아직 자신의 전성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며 “다이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받는 토트넘 팬들의 비판 메시지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2014-20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다이어는 2023-2024시즌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다. 올여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스포츠춘추]메이슨 마운트(24·잉글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운트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맨유로 향했다. 맨유는 첼시에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26억 원)를 지급해 마운트를 영입했다. 마운트가 2023-2024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쓰러졌다. 8월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것. 마운트는 4~6주 경기 출전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포츠춘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출신 골잡이 바스 도스트(34)가 둥지를 옮겼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NEC 네이메헌은 8월 24일 도스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도스트는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다. FC 에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헤라클레스 알멜로, SC 헤이렌베인(이상 네덜란드), VfL 볼프스부르크(독일),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클럽 브뤼헤(벨기에), FC 위트레흐트(네덜란드) 등에 몸담았다. 도스트는 결정력이 뛰어난 골잡이다. 볼프스부르크 전방을 책임졌던
[스포츠춘추]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29·포르투갈)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는 8월 24일 실바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실바는 2026년 6월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뛴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14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앞장선 핵심 중의 핵심이다. 2014-2015시즌 AS 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실바는 2017-2018시즌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실바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08경기에 출전해 55골 59도움을 기록 중이다. 실바는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리그+FA컵+UCL 우승)에도
[스포츠춘추]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 FC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8·일본)가 반등에 성공했다.미나미노는 8월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앙 2라운드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전에 선발 출전에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모나코의 3-0 승리에 앞장섰다.미나미노는 올여름 프리 시즌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미나미노는 8월 8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리그앙 1라운드 클레르몽전에서도 반데르송의 동점골을 도우며 팀의 4-2 승리에
[스포츠춘추]리오넬 메시(36·아르헨티나)를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US 오픈컵(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8월 24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승리했다.메시는 이날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9월 27일 휴스턴과 솔트레이크전 승자와 FA컵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스포츠춘추]토트넘 홋스퍼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제임스 메디슨의 발목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까닭이다. 토트넘은 8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난적' 맨유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 승리를 알렸다. 맨유전 승리 중심에 올여름 영입생이자 올 시즌 토트넘 핵심으로 맹활약 중인 메디슨이 있었다. 메디슨은 이날 두 차례 키 패스에 성공하는 등 토트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절묘한 태클로 수비에도 힘을 더했다
[스포츠춘추]보카 주니어스가 홈구장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아르만도의 좌석을 확충할 계획이다. 보카는 8월 22일 홈구장 확충 계획이 포함된 요청서를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에 제출했다. 보카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에 요청서를 제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 아르만도는 1938년 완공 1940년 5월 25일 개장했다.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아르만도는 5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다. 보카는 2만 8천 석을 증축해 총 8만 2천석 규모의 구장으로 변화를 꾀하길 바란다. 보
[스포츠춘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퇴장 징계가 취소됐다.맥 알리스터는 8월 19일(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 열린 2023-2024시즌 EPL 2라운드 AFC 본머스전에서 후반 13분 레드카드를 받았다. 맥 알리스터는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리버풀은 8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 알리스터의 본머스전 퇴장 조치에 대해 구단은 항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항소는 받아들여졌다. 맥 알리스터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출전 정지 징
[스포츠춘추]카니 추쿠에메카(19·첼시)가 수술대에 올랐다. 추쿠에메카는 올 시즌 첼시에서 주전 자릴 꿰찬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다.추쿠에메카는 8월 13일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추쿠에메카는 20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해 득점을 터뜨렸다. 추쿠에메카는 이날 득점 이후 왼쪽 무릎을 다쳐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쿠에메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최소 6주 팀 전력에서의 이탈'을 알렸다.
[스포츠춘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허리 수술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맨체스터 시티는 8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 허리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맨체스터 시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리 수술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떠났다.맨체스터 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과르디올라 감독의 빈 자리는 후안마
[스포츠춘추]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8월 23일 올 시즌 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여기에 미토마가 포함된 것.미토마는 8월 19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2023-2024시즌 EPL 2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미토마는 날렵한 드리블로 40m를 질주해 득점을 터뜨렸다. EPL 사무국이 발표한 올 시즌 2라운드 베스트 11엔 미토마를 포함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스포츠춘추]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팬 투표로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뽑는다. 기간은 9월 말까지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 후보에 익숙한 이름이 올랐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한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다. 차범근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다름슈타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04 레버쿠젠 등에서 리그 308경기 출전 98골을 터뜨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슈투트가르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인터 밀란, 삼프도리아(이상 이탈리아), AS 모나코(프
[스포츠춘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2023-2024시즌 개막 후 두 경기만에 웃었다.토트넘은 8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개막 후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 있었다. 플레이스타일이다. 이전 시즌까지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는 '포쳐'였다면, 올 시즌 두 경기에서는 팀 공
[스포츠춘추]황희찬(27)이 올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8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대결을 벌인다. 울버햄프턴은 15일 올 시즌 EPL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황희찬은 이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27분 뛰었다. 황희찬은 슈팅 4개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줬다. 드리블 돌파는 2회 성공했다. 황희찬은 브라이턴전에서도 교체 출전할
[스포츠춘추]잦은 휴가와 원격 기자회견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의 성공을 예측했다.엔도는 8월 1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로 이적했다.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의 대거 이탈이 있었다. 리버풀은 ‘주장’ 조던 헨더슨, 파비뉴, 제임스 밀너,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팀을 떠났다.리버풀은 기존 선수들의 이탈을 엔도로 대처할 계획이다. 엔도는 2019
[스포츠춘추]정우영(23)이 프로 6년 차 시즌을 시작한다. 정우영이 속한 Vfb 슈투트가르트는 8월 19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Vfl 보훔과의 대결을 벌인다. 정우영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SC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 정우영은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 건 4경기로 총출전 시간은 641분이었다.정우영은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길
[스포츠춘추]김민재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민재는 8월 19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활약했다. 김민재는 후반 23분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교체됐다.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30억 원)를 지불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구단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이며,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김민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