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골을 터뜨렸다. PSG는 10월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AC 밀란과의 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PSG는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올 시즌 UCL 조별리그 F조에 속해 있다. 밀란전은 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복귀해 치른
[스포츠춘추]10월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9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는 포항 스틸러스 스트라이커 제카였다. 경쟁이 치열했다. 제카를 포함해 대구 FC의 파이널 A행을 이끈 고재현, 바셀루스, FC 서울에서 골로 건재함을 과시한 일류첸코 등이 후보였다. 제카는 9월 치른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특히나 9월 16일 수원 FC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제카, 포항 스틸러스 이적 후 축구계 평가가 바뀌었다 제카는 2022시즌 대구 FC 유니폼을 입고 K리
[스포츠춘추]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강원 FC의 경기. 서울 공격수 나상호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강원 골망을 갈랐다. 나상호가 득점포를 가동한 건 7월 12일 수원 FC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나상호는 득점 후 팬들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선 고개를 숙였다. 오랜 골 침묵으로 팀을 파이널 A로 이끌지 못한 미안함의 표시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맞이했던 2023시즌, 초반 페이스는 아주 좋았지만...나상호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등에 업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다.
[스포츠춘추]10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경기. 후반 31분 김주성(22·FC 서울)이 김민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주성이 A매치에 나선 건 2022년 7월 24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홍콩전 이후 처음이다. 김주성은 14분간 한국의 후방을 책임지며 팀의 6-0 대승에 이바지했다.김주성은 “정신없이 뛰기만 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태극마크의 무게와 압박이 상당했다. 이를 이겨내고 내 플레이를 보일 수 있어야 한다. 개선
[스포츠춘추]크리스티안 풀리시치(25·미국)의 경기력이 범상치 않다. 최근 공식전 5경기 4골이다. AC 밀란은 10월 2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유벤투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밀란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7승 1패(승점 21점)를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 A 20개 구단 가운데 2위다. 9라운드를 마친 선두 인터 밀란과의 승점 차는 1점이다. 밀란이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하면 선두 자릴 찾을 수 있다. 밀란은 유벤투스전에서 오른쪽 측
[스포츠춘추]애스턴 빌라가 선두권 추격을 재개한다. 빌라는 10월 2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을 벌인다. 빌라는 올 시즌 EPL 8경기에서 5승 1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 중이다. 빌라는 9라운드를 마친 3위 리버풀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빌라 상승세 중심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골잡이로 올라선 올리 왓킨스가 있다. 왓킨스는 올 시즌 EPL 8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왓킨
[스포츠춘추]지동원이 2021년 8월 8일 광주 FC전 이후 처음 골맛을 봤다.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결승골이었다. FC 서울은 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1 34라운드 강원 FC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지동원은 후반 28분 팔로세비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후반 31분 강원 공격수 가브리엘이 서울 골망을 출렁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지동원이 번뜩였다. 후반 34분 지동원은 강원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헤더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지동원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
[스포츠춘추=상암]강원 FC가 패배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다. 강원은 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1 34라운드(파이널 B) FC 서울과의 대결에서 1-2로 졌다. 강원은 0-1로 뒤진 후반 31분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의 동점골로 기세를 올리는 듯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강원은 후반 34분 서울 공격수 지동원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34경기에서 4승 14무 16패(승점 26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1위다. 같은 날 제주 유나이티드
[스포츠춘추=상암]FC 서울이 파이널 라운드 첫판부터 승전고를 울렸다. 서울은 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1 34라운드(파이널 B) 강원 FC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겼다.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7분이었다. 나상호가 강원 페널티박스 부근에서의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서울은 후반 31분 강원 공격수 가브리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공격수 지동원이 문전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헤더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지동원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스포츠춘추=상암]조영욱이 10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조영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U-24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선 공격수다. 조영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7경기에서 일본과의 결승전 결승골 포함 4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은 2022시즌을 마치고 입대한 바 있다. 조영욱은 올 시즌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28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다.조영욱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군 면제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조영욱은 곧바로 원소속팀 서울로 복귀하지 못한다.조영욱은 1월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스포츠춘추=상암]김대원이 이를 악물었다. 나머지 훈련을 자처하면서 2023시즌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했다. 강원 FC는 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시즌 K리그1 34라운드(파이널 B) FC 서울과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5-1 포메이션이다. 가브리엘이 전방에 선다. 윤일록, 김대원이 좌·우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이승원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서민우, 한국영이 뒤를 받친다. 윤석영, 황문기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이지솔, 김영빈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강원 윤정환
[스포츠춘추=상암]“매달 25일 들어오는 월급이 가장 큰 동기부여 아니겠습니까.” FC 서울 김진규 감독대행의 얘기다. 서울은 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시즌 K리그1 34라운드 강원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는 서울, 강원의 파이널 라운드 첫판이다. 서울은 4-5-1 포메이션이다. 윌리안이 전방에 선다. 나상호, 한승규, 아이에쉬가 2선에 포진한다. 기성용, 팔로세비치가 중원을 구성하고 이시영, 박수일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김주성, 오스마르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김 대
[스포츠춘추=상암]10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 서울-강원 FC 선발 명단 발표FC 서울(4-5-1)백종범(GK)-이시영-김주성-오스마르-박수일(이상 DF)-기성용-팔로세비치-나상호-한승규-아이에쉬(이상 MF)-윌리안(FW) 강원 FC(4-5-1)이광연(GK)-황문기-김영빈-이지솔-윤석영(이상 DF)-서민우-한국영-윤일록-김대원-이승원(이상 MF)-가브리엘(FW)
[스포츠춘추]2022년 7월 6일. 한국 축구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는 새 도전을 택했다. 일본 J1리그 가시와 레이솔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샤밥으로 향했다. 김승규는 이적 첫해부터 주전 자릴 꿰찼다. 사우디에서의 2년 차인 2023-2024시즌도 마찬가지다. 김승규는 알 샤밥의 주전 골키퍼로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 중이다. 한 가지 변한 게 있다면 프로페셔널 리그를 향한 세계 축구계의 주목도다.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프로페셔널 리그는 올여름 세계 축구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프로페셔널
[스포츠춘추]마누엘 노이어(37·독일)가 돌아온다. 독일 매체 키커는 10월 19일 “마누엘 노이어가 22일 마인츠 05와의 대결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키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결단에 따라서 노이어는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 노이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 휴가 중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골절된 것. 노이어는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해왔다. 노이어는 뮌헨에서만 13시즌을 보낸 살아 있는 전설이다. 노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 11회 우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
[스포츠춘추]호셉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은 이후 리그 3연패는 없었다. 맨시티는 10월 2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대결을 벌인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리그+FA컵+UCL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올 시즌 EPL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맨시티가 초반부터 흔들린다. 맨시티는 9월 30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원정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2
[스포츠춘추]일본 축구 대표팀이 새해 첫날부터 친선전에 나선다. 일본 축구협회(JFA)는 10월 19일 “2024년 1월 1일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새해 첫날 A매치를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태국과의 22차례 대결에서 16승 4무 2패로 크게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7년 3월 28일이었다.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태국과의 대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스포츠춘추]리버풀이 올 시즌 첫 머지사이드 더비에 나선다.리버풀은 10월 2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에버턴과의 대결을 벌인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 8경기에서 5승 2무 1패(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중 4위로 선두 토트넘 홋스퍼를 승점 3점 차 추격 중이다.올 시즌 리버풀 중심은 ‘영입생’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다. 소보슬러이는 강력하고 정확한 킥이 강점인 미드필더다. 공격 성향이 강한 소보
[스포츠춘추]이르빙 로사노(28·멕시코)가 PSV 에인트호번 주전으로 올라설까. PSV는 10월 22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9라운드 포르투나 시타르트와의 대결을 벌인다. PSV는 올 시즌 에레디비시 8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PSV는 승점 24점으로 2위 AZ 알크마르에 2점 앞선 단독 선두다. PSV 선두 질주 핵심은 베테랑 골잡이 루크 데 용이다. 데 용은 올 시즌 에레디비시 8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스포츠춘추]세르히오 라모스(37·스페인)가 세비야 FC 이적 후 처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세비야는 10월 22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주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과의 대결을 벌인다. 라모스는 16년 동안 레알에 몸담았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648경기에 출전해 라리가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총 22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라모스는 레알 역대 최다 출전 4위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