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자산이 공개됐다.

지난달 24일부터 31일(이하 한국 시간)까지 미국 유명 잡지 ‘세븐틴’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특집 기사를 실었다.

해당 매체는 전 세계 유명 인사의 자산 공개 사이트 ‘셀러브리티넷워스’를 인용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멤버는 제이홉이다.제이홉의 순자산은 1,200만달러(한화 약 143억원)로 지난해 솔로 믹스테이프 ‘Hope World’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은 돈을 벌었다.

다른 멤버들의 순자산은 각각 약 800만달러(한화 약 9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 RM은 130곡 이상 작사에 참여하는 등 작사, 작곡을 통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뒀다. 지민과 뷔, 정국은 방탄소년단 그룹 활동을 통해서 대부분의 돈을 벌어들였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활동과 별개로 가수 이소라, 수란 등 다른 아티스트 앨범의 프로듀싱과 피러칭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자산을 늘렸다.

20억 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진 역시 800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 중인 만큼 음반 판매, 콘서트, 각종 굿즈 판매 등의 수익의 합하면 올해 순자산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일(이하 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 SPEAK YOURESELF’투어를 개최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