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사진=인스타그램)
케이트 업튼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 투수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부인이자 모델 겸 배우인케이트 업튼이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업튼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의 살라그란데에서 열린 '제 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속 업튼은 탄탄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부각시키는 블랙 원피스로 레드카펫을 접수했다.

업튼 뒤로 보이는 수많은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엿볼 수 있다. 업튼은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업튼은 영화 '메리지 스토리(Marriage Story)' 관람 차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업튼은 벌렌더와 지난 2017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 엄마가 됐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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