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 듯한 이 장면! 송태섭이 왜 여기서 나와? [춘추 쇼츠]

2023-02-24     이근승 기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춘추]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포인트 가드 칼릭 존스가 빠른 드리블로 상대 골밑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토론토 랩터스 포워드 달라노 밴튼이 따라붙기엔 늦은 타이밍. 

존스의 드리블이 일본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송태섭을 떠올린다. 송태섭은 북산고등학교 포인트 가드로 키는 작지만 빠른 발과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다. 존스는 키 185cm로 속공과 패스 능력이 우수한 포인트 가드다. 

송태섭이 산왕공고 이명헌을 따돌리는 듯한 이 장면. NBA엔 송태섭을 떠올리는 포인트 가드 존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