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파울이야? ‘왜 나만 갖고 그래’ [춘추 쇼츠]
2023-03-06 이근승 기자
[스포츠춘추]
3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암웨이 센터. 올랜도 매직 원정에 나선 포틀렌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 간판스타 데미안 릴라드(32·미국)가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심판이 릴라드의 수비자 반칙을 선언한 이후의 표정이다.
릴라드는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손꼽히는 포인트 가드다.
올 시즌은 잘 안 풀린다. 포틀랜드의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포틀랜드는 올 시즌 63경기에서 29승 34패를 기록 중이다. 북서부지구 최하위.
릴라드에게 힘겨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