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농구공 다루기? 커리 ‘이게 어려워?’ [춘추 쇼츠]
2023-03-30 이근승 기자
[스포츠춘추]
스테픈 커리(35·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농구공을 머리에 두고 중심을 잡고 있다.
커리는 2022-2023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5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9.6득점, 6.3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3점슛은 4.9개. 성공률은 42.8%다.
커리는 NBA 전설 중의 전설이다. 커리는 2009-2010시즌 NBA에 데뷔해 챔피언에만 네 차례 올랐다.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상(MVP), 콘퍼런스 파이널 MVP도 차지했다. 정규리그에선 두 차례 MVP를 받았다.
커리는 NBA 최다 3점슛, 한 시즌 최다 3점슛, 파이널 최다 3점슛, 최다 연속경기 3점슛 등의 기록 보유자다. 2015-2016시즌엔 NBA 최초 만장일치 MVP에도 선정됐다.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는 커리. 그는 농구공을 머리로도 잘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