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 KB 스타즈와 3년 재계약

강이슬이 청주 KB 스타즈와의 동행을 3년 더 이어간다.

2023-04-19     이근승 기자
WKBL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강이슬(사진=WKBL)

[스포츠춘추]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강이슬이 청주 KB 스타즈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KB는 4월 19일 “FA 강이슬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조건은 총액 3억 5천만 원(연봉 2억 8천만 원·수당 7천만 원)”이라고 전했다. 

강이슬은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 슈터로 꼽히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강이슬은 올봄 WKBL FA 최대어로 꼽혔다. 

강이슬이 KB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건 2021-2022시즌이었다. 강이슬은 2021-2022시즌 28경기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18득점을 기록했다. 평균 3점슛 성공률은 42.9%였다. 강이슬의 활약에 힘입은 KB는 이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