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레알 에이스, 2시즌 연속 ‘10-10’ 달성 눈앞 [춘추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4월 23일 지로나 FC 원정 나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지로나전에서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 -비니시우스,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달성 도전

2023-04-25     이근승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춘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가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2017년 브라질 프로축구 1부 리그 플라맹구에서 프로에 데뷔한 재능이다. 2018-2019시즌부턴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비니시우스가 레알 핵심으로 올라선 건 지난 시즌부터다. 비니시우스는 2021-2022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UCL 13경기에선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더블(리그+UCL 우승)에 앞장섰다. 

2022-2023시즌도 레알 에이스는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는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 10경기에선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활약을 앞세워 2시즌 연속 UCL 정상에 다가서고 있다. 레알은 2022-2023시즌 UCL 준결승에 올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사진 가운데)(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가 될 재능으로 꼽힌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선 일찍부터 네이마르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비니시우스에겐 올 시즌 UCL 정상 등극이란 뚜렷한 목표가 있다. 또 있다. 라리가에서 2시즌 연속 10-10 이상을 기록하는 것.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활약이 반짝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레알은 4월 23일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티 몬틸리비에서 2022-2023시즌 라리가 31라운드 지로나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레알 공격 선봉엔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하는 비니시우스가 선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6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