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수 없는 슛 [춘추 쇼츠]

2023-04-27     이근승 기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춘추]

로언 알렉산더 배럿(22·뉴욕 닉스)이 한 박자 빠른 슛을 시도하고 있다. 공은 카리스 르버트(28·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수비를 피해 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2-2023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뉴욕 닉스는 올 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클리블랜드와의 네 차례 대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 번만 더 이기면 다음 라운드로 향한다. 

배럿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6.5득점, 4.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73경기에선 평균 19.6득점, 5.0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럿은 NBA 데뷔 2년 차 시즌(2020-2021)부터 주전으로 활약 중인 포워드. 

배럿이 NBA 데뷔 후 두 번째로 도전 중인 플레이오프에서 닉스의 선전을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