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인한 연기’ 14일 MLB 애틀랜타-디트로이트전, 다음 날 더블헤더 진행

ㅣ악천후 여파로 6월 14일(한국 시간) 예정된 애틀랜타-디트로이트 경기가 다음 날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2023-06-14     김종원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스포츠춘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6월 14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을 다음 날로 연기했다.

이유는 ‘악천후’ 때문이다. 이날 오후 내내 쏟아진 비 소식에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13일부터 시작된 양 팀의 3연전 첫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한편, MLB는 “날씨 여파로 미뤄진 2차전을 포함해, 애틀랜타와 디트로이트의 잔여 2경기는 15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