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메시 멀티골’ 아르헨티나, 2026 월드컵 예선 페루 원정 2-0 승리
2023-10-18 이근승 기자
[스포츠춘추]
아르헨티나 에이스는 바뀌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다.
아르헨티나는 10월 18일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4차전 페루와의 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메시는 이날 훌리안 알바레스, 니콜라스 곤살레스와 아르헨티나 전방을 책임졌다. 메시는 전반 32분 곤살레스가 측면에서 넘겨준 볼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 42분엔 엔조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에 성공했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 1위 자릴 지켰다. 4전 전승(승점 12점)이다. 아르헨티나는 홈에서 브라질을 제압한 2위 우루과이에 승점 5점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