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SG의 심장 최정, 장타율왕 올랐다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이 홈런왕 노시환을 제치고 리그 장타율 1위에 올랐다.
2023-11-27 배지헌 기자
[스포츠춘추]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이 홈런왕 한화 노시환을 제치고 리그 장타율 1위에 올랐다.
최정은 11월 27일 오후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타자 부문 장타율상을 수상했다.
최정은 명실상부 SSG 랜더스와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2005 신인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통산 19시즌 동안 458홈런과 1454타점을 기록하며 가장 꾸준한 타자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128경기에서 타율 0.297에 29홈런 87타점 장타율 0.548로 녹슬지 않은 파워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