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 ‘유럽 리거 14명’ 포함 내년 1월 1일 태국전 명단 발표 [춘추 A매치]
2023-12-08 이근승 기자
[스포츠춘추]
일본 축구협회(JFA)가 2024년 1월 1일 태국과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 내년 1월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일본은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 마치다 코키(위니옹 생질루아즈),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등 유럽 리거만 14명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벨기에 주필러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이들로 앞의 리그들은 겨울 휴식기 기간이라서 대표팀 차출에 문제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에서 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내년 1월 1일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전에 나설 선수들은 12월 28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