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박규영 시구' 롯데, 28~30일 홈 개막 시리즈 특별 이벤트 마련

치어리더 합동 무대와 바람막이 증정 행사 진행, 강다니엘·박규영 시구 예정

2025-03-21     배지헌 기자
강다니엘과 박규영(사진=롯데)

 

[스포츠춘추]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홈 개막 시리즈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화려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28일 개막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댄싱키즈 치어리더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라이브 밴드 '라펠코프'와 트럼펫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자이언츠 응원가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새롭게 변화한 자이언츠 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9일에는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 신규 런칭쇼가 열리며, 30일에는 자이언츠 자수 로고가 마킹된 아이보리 바람막이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하는 스페셜 요금제로 운영된다.

개막 시리즈 시구 행사도 눈길을 끈다. 29일에는 '부산의 아들'로 불리는 솔로 가수 겸 MC 강다니엘이 시구자로 나선다. 30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셀러브리티'에 출연하고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부산 출신 배우 박규영이 시구를 맡는다.

홈 개막 시리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