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워터페스티벌 대미 장식...소유-국카스텐-DJ 욱시 총출동
19일부터 SSG전 3연전서 특별공연... 미러볼 타임까지
2025-08-17 배지헌 기자
[스포츠춘추]
KT 위즈가 '2025 Y워터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KT 위즈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에서 '2025 Y워터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발표했다.
KT는 많은 관심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워터페스티벌 운영 기간을 이번 시리즈까지 연장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계획보다 3경기를 확대 운영하여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가수 소유가 시구로 3연전의 포문을 연다. 20일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출연 배우 장다아와 이민재가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특히 경기 종료 후에는 승패와 관계없이 '미러볼 타임' 특별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 19일에는 밴드 국카스텐이, 20일에는 DJ Wooxi(욱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KT 위즈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워터페스티벌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3연전을 통해 2025 Y워터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