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BNK 이제 부산은행 운영주체로 변경...박신자컵 아시아쿼터 모두 출전

제2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 개최, BNK 운영주체 변경 및 박신자컵 개최 보고

2025-08-19     이웅희 기자
BNK 선수들. 사진 | WKBL

[스포츠춘추]

BNK의 운영주체가 BNK캐피탈에서 부산은행으로 변경됐다. 박신자컵에 아시아쿼터 전원 출전시키는 안도 통과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9일 제2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8기 결산 및 감사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구단의 운영주체를 BNK캐피탈에서 부산은행으로 변경하고 회원 변경을 승인했다.

아시아쿼터 선발 당시 BNK 기념촬영. 사진 | WKBL

제2차 이사회에서는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개최를 보고했다. 이번 박신자컵에서는 아시아쿼터선수의 전 쿼터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