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노정의, 두산베어스 22일 승리기원 시구

노정의 "두산베어스와 망그러진 곰의 팬, 승리하도록 응원하겠다"

2025-08-21     이웅희 기자
배우 노정의. 사진 | 두산베어스

[스포츠춘추]

배우 노정의가 잠실구장 시구에 나선다

두산베어스가 오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배우 노정의가 장식한다. 2011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노정의는 드라마 ‘18 어게인’, ‘하이라키’, 영화 ‘내가 죽던 날’, ‘황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엔제이 역을 맡아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노정의는 “평소 두산베어스와 망그러진 곰의 팬으로서 망곰베어스데이를 맞아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