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프로젝트 D’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붐캣스튜디오의 전략 디펜스 게임…2026년 글로벌 출시 목표
2025-11-07 손현석 기자
[더게이트]
컴투스홀딩스는 붐캣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D(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D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 출시 목표는 내년도다. 붐캣스튜디오는 유명 디펜스 게임 개발사 및 글로벌 게임사 출신인 이현희 대표를 비롯해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진이 주축을 이룬 업체다다.
모바일 기반의 프로젝트 D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회전 조작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캐릭터들은 전투 중 합성 및 조합이 가능해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인 도전과 2인 협동, 2인 대결모드 등으로 꾸며지는 전투 모드와 150종의 다양한 건물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빌리지 시스템, 소셜 기능이 더해져 짜릿한 대전의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전략 디펜스 게임뿐 아니라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