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2025 스킬 콘테스트 개최, 최고의 '타쿠미'는 누구?

용인 소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53명 본선 경연 실제 고객 응대와 정비 상황을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제로 서비스 기술 역량 검증

2025-11-10     김경수 기자
토요타코리아 2025 스킬 콘테스트

[더게이트]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제7회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지난 11월 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10일 결과를 밝혔다. 이 대회는 2002년부터 토요타와 렉서스가 격년으로 개최해 온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며 , '정확·친절·신뢰'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딜러 직원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고객 행복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실제 고객 응대 및 정비 상황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전국 8개 토요타 공식 딜러사의 예선을 통과한 총 53명의 본선 진출자가 용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겨뤘다.

토요타코리아 2025 스킬 콘테스트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인재 양성과 차세대 교육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참여 학생들(아주자동차대학교, 경기자동차고등학교 총 43명)을 이번 대회에 초청했다. 학생들은 토요타 현장 직원들의 고객 응대 태도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위한 노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딜러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성장하는 배움과 도전의 장"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역량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행복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