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이냐?" 이시영, 신생아 딸 사진 공개 후 비판일자 삭제
-'딸 장식품 취급' 오해 부른 게시물 올린 뒤 하루 만에 내려
2025-11-23 서예진 기자
[더게이트]
배우 이시영이 생후 17일 된 딸을 마치 '장식품'처럼 찍은 듯한 사진을 삭제했다.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 "너무 작고 소중. 걱정 백만 개 가지고 촬영장 갔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 매일매일 꺼내 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신생아인 둘째 딸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상자에 담긴 모습도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신생아를 장식품처럼 연출한 것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이를 의식한 듯 이시영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고, 이와 관련한 별도의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올해 3월 이혼했다. 이혼 과정 중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5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