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본고장 독일에서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 3위 차지

-독일 뮌헨서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 부문 3위 -전 세계 17개국 경쟁 겨뤄... 한국팀은 전체 3위 차지 -아우디코리아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도움 줄

2025-11-25     김경수 기자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

[더게이트]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트윈컵’은 고객 응대 능력을 평가하는 A/S 서비스, 정비 기술을 겨루는 A/S 테크놀로지, 신차 및 중고차 세일즈 전문성 등 네 개 영역에서 아우디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 및 서비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팀은 전문성, 고객 중심 서비스 태도, 팀워크를 기반으로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 양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아우디 코리아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입증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결선에서 선발된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세일즈 신차 부문에는 코오롱아우토 김응선·이운영, 고진모터스 채병문이 참여했으며,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서는 태안모터스 박지웅이 참가했다. A/S 서비스 부문은 고진모터스 김동현·송윤겸이, A/S 테크놀로지 부문은 중산모터스 동하윤·안준규가 각각 대표로 출전했다.

한국팀은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왔다. 2013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과 2016년에는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2위,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세일즈 및 A/S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시장에서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