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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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AC 밀란이 유럽 무대 여정을 이어갔다.

밀란은 3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0-0으로 비겼다.

밀란은 2월 15일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합산 스코어 1-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밀란의 UCL 8강 진출은 2011-2012시즌 이후 11년 만이다. 

밀란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관중석으로 유니폼을 던지고 있다. 날아가는 유니폼이 마치 '8강 진출'로 형상화된 모습은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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