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잡았다(사진=KOVO)
삼성화재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잡았다(사진=KOVO)

[스포츠춘추]

지난 시즌 최하위 삼성화재가 디펜딩 챔피언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10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23-2024시즌 남자 프로배구(V-리그) 대한항공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1, 2세트를 잡아낸 뒤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승리와 멀어지는 듯했다.

삼성화재는 마지막 5세트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올 시즌 첫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2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박성진(16득점), 김정호(12득점) 등이 힘을 더했다. 

저작권자 © 더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