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아탈란타 BC ‘브라질 특급’ 에데르송(24)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아탈란타는 10월 3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주 엠폴리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0라운드 엠폴리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세리에 A 9경기에서 5승 1무 3패(승점 16점)를 기록 중이다. 세리에 A 20개 구단 가운데 6위다.
아탈란타의 강점은 공·수 밸런스에 있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15골을 넣고 8실점만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아탈란타 상승세 중심에 있는 이가 브라질 미드필더 에데르송이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아탈란타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데르송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으로 득점력이 빼어난 미드필더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탈란타에서 3골 이상 기록 중인 이가 에데르송뿐인 건 아니다. 나이지리아 공격수 아데모라 루크만도 있다. 루크만은 10월 23일 제노아전에서 4경기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루크만은 엠폴리 원정에서 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엠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 A 9경기에서 2승 1무 6패(승점 7점)를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 A 20개 구단 중 강등권인 18위다.
엠폴리는 올 시즌 9경기에서 3골 1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창은 무디고 방패는 허술하다.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 중인 에데르송, 루크만의 활약을 기대하는 건 이 때문.
아탈란타는 엠폴리 원정에서 승리하면 SSC 나폴리를 밀어내고 4위로 뛰어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