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KBO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년 5월 수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21일 현재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 타자 부문에서는 SSG 에레디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선정 방식: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투타 선두는: KT 윌리엄 쿠에바스는 월간 WAR 0.87로 투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WHIP 1위(1.01)와 평균 자책 1위(1.35)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뒤를 이어 KIA 양현종과 롯데 찰리 반즈가 각각 WAR 0.82와 0.77로 추격 중이다.
타자 부문에서는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WAR 1.31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시즌 타율 1위(0.391), OPS 2위(0.992), 안타 2위(6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두산의 헨리 라모스(WAR 1.08)와 허경민(WAR 1.07)이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뒤따르고 있다.

* 기억해 둘 것: 한국쉘은 매달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투수와 타자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