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캐나다 밴쿠버에서 UFC 미들급과 밴텀급, 여성 플라이급 컨텐더 대결이 펼쳐진다.
UFC가 5위 레이니어 더 리더와 6위 앤서니 에르난데스의 중요한 미들급 컨텐더 대결로 캐나다 밴쿠버를 찾는다. 전 타이틀 도전자인 밴텀급 랭킹 7위 말론 베라는 떠오르는 10위 에이먼 자하비와 격돌한다. 최근 타이틀에 도전했던 2위 마농 피오로와 5위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의 여성 플라이급 컨텐더 대결도 펼쳐진다.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 오는 10월 19일(한국시간) 로저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데스티네이션 밴쿠버와의 파트너십 하에 개최된다. 메인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9일 오전 8시에 중계된다. 언더카드는 오전 5시에 시작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 티켓은 티켓마스터를 통해 판매되고, 티켓 구매는 인당 8장으로 제한된다.
5위 더 리더(21승 2패)는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피니시를 통해 타이틀샷을 확보하려고 한다. 재능 있는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인 더 리더는 UFC 5연승을 노리고 있다. 6위 앤서니 에르난데스(15승 2패 1무효)도 9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제 UFC에서 처음으로 더 리더를 피니시하고 톱5에 진입을 원하고 있다.
밴텀급 랭킹 7위 말론 베라(23승 1무 10패)는 떠오르는 컨텐더를 상대로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밴텀급에서 가장 화끈한 피니시 능력을 가진 베라는 이제 10위 에이먼 자하비를 피니시하고 자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중 하나란 걸 증명하고자 한다. 현재 6연승 중인 자하비(13승 2패)는 밴텀급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타이틀에 도전한 2위 마농 피오로(12승 2패)는 떠오르는 컨텐더를 상대로 이번 대회의 신 스틸러가 되고자 한다. 피오로는 5위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의 상승세를 꺾고 랭킹을 지키고자 한다. 자스다비시우스(14승 3패) 톱5 컨텐더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5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 자스다비시우스는 이제 피오로를 강렬하게 피니시하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