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
이동준이 K리그로 돌아온다. 행선지는 친정팀 울산 현대가 아닌 전북 현대다.
12월 23일 스포츠춘추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중인 ‘고스팩(고품격 스포츠 팩토리)’에선 스포츠춘추 이근승 기자가 출연해 국내·외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소식은 이동준의 복귀였다. 전북은 22일 이동준 영입을 발표했다. 이동준의 국내 복귀는 2022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이적 후 1년 만이다.

이 기자는 “이동준의 독일 생활엔 어려움이 많았다”며 “코로나19, 무릎 부상 등이 겹쳐 더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이어 “유럽 무대를 경험한 선수가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어려움이 있다. 유럽은 언어, 음식, 운동 환경 등이 한국과 완전히 다르다. 축구만 잘해선 살아남기 어렵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동준 소식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전,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동경과 정상빈 등의 소식을 다루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춘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UjswaBELfsnAyYrPdvhSg) 방송 ‘고스팩’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