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을 꺾고 2연패를 끊어냈다.
한국전력은 12월 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 원정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로배구(V-리그) 남자부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대 0(25-21, 25-19, 25-15)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14일 2라운드 맞대결 승리(3-0) 이후로 다시 한번 OK금융그룹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만든 것.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시즌 9승 8패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8득점을 올린 한국전력 신영석은 미들 블로커 최초로 역대 통산 4,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한국전력은 오는 2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