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과 NC 다이노스 김시훈, 김주원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 기업은 2020시즌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전광판, 외야 펜스, 주차타워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성 모터스 VIP 초청 행사'도 3년 연속 창원NC파크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BMW 차량 시승과 함께 야구 관람 및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상우 동성 모터스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동성 모터스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본부장은 "2020시즌부터 올해로 6년 연속 구단과 함께해 준 동성 모터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시즌 동성 모터스와 함께 창원NC파크를 찾은 관중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성 모터스는 부산, 창원, 울산, 진주, 포항 등 부산·영남 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로, BMW를 비롯해 MINI,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Leica 사업,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 BPS(BMW Premium Selection)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수도권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인 '고은사진미술관'과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을 공식 후원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민을 위한 문화 예술 및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