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

키움 히어로즈가 종합 IT유통 기업 더함과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5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12일 키움 히어로즈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키움 구장 외야펜스에 더함 브랜드 광고가 노출되며, 좌측 외야석은 '더함존'으로 지정된다. 특히 키움 선수가 '더함존'으로 홈런을 치면 더함TV 1대를 연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올해도 더함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 시즌에도 우리 선수들이 '더함존'으로 많은 홈런을 날려 팬들에게 기쁨을, 주변 이웃에게는 온정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진 더함 대표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하는 2025시즌이 기대된다. 키움 히어로즈가 보여줄 도전정신과 열정이 더욱 빛나는 시즌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더함은 스포츠의 감동과 일상의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함은 30년간 IT 관련 온·오프라인 유통 분야에서 지속 성장해온 기업으로, 합리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