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백조씽크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 체결(사진=키움)
키움 히어로즈, 백조씽크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 체결(사진=키움)

 

[스포츠춘추]

키움 히어로즈가 백조씽크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14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움은 내야 펜스와 전광판 광고를 제공하고, 백조씽크는 이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4년째 함께해 주신 백조씽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욱 백조씽크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키움과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조씽크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성장해 왔다. 키움 역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조씽크는 1964년 설립 이후 61년간 싱크볼 제조 분야에서 업계 최장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싱크대 발전 역사와 함께해온 백조씽크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에도 '백조표'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SQS 사각볼과 깜뽀르테 씽크볼은 61년 전통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사각 싱크볼의 보편화와 변화하는 주방 환경에 맞춰 설거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요리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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