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KBO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손잡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한정판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케이스티파이는 201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2천만 개 이상의 기기를 보호해온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테크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협업은 케이스티파이의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컬렉션은 휴대폰 케이스뿐만 아니라 무선 이어폰 케이스, 부착형 보조 배터리인 파워뱅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5000mAh 용량의 파워뱅크는 슬림한 디자인을 갖춰 연장전이 이어지는 긴박한 순간에도 기기를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디자인도 포함돼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오늘(3월 20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KBO 마켓, 케이스티파이 Co-Lab 앱, 카카오 선물하기 및 국내 10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야구팬들이 일상에서도 좋아하는 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일상 속에 KBO 리그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