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그레이 데이를 개최한다(사진=KT)
KT 위즈가 그레이 데이를 개최한다(사진=KT)

 

[스포츠춘추]

KT 위즈가 용품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그레이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KT 위즈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서 '뉴발란스 그레이 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용품 후원 계약을 맺어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 기간 1루 메인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그레이 데이 기념 부채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KT 위즈는 이번 행사에 맞춰 '그레이 데이 스페셜 유니폼'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색상인 회색을 기본으로 디자인됐으며, KT 위즈 선수단은 5월 9일부터 29일까지 모든 홈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야구팬들도 이번 특별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KT 위즈는 구단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그레이 데이 유니폼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구단 마스코트 '빅또리'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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