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KT 위즈가 매거진 '싱글즈'와 손잡고 구단 특별판을 발간하며 색다른 팬 서비스에 나선다.
KT 위즈는 8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싱글즈 베이스볼 KT 위즈 특별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기획으로, 매거진 형태로 구단 스타 선수들의 화보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특별판에는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민혁, 배정대, 소형준과 외국인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참여한 화보가 실렸다. 또한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장진혁, 오원석의 모습도 담았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새로 합류한 코치진과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 선수들의 인터뷰가 수록됐으며, 수원 KT위즈파크의 새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 정보도 소개했다.
이번 특별판은 오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구단은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구장 내 '싱글즈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 팬들은 KT 위즈 특별판과 함께 '싱글즈 샘플링 백'도 받을 수 있다.
'싱글즈'는 2004년 창간 이후 매력적인 싱글들을 위한 로컬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싱글즈 베이스볼'을 제작한 바 있어 야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매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