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야심작 Open World MMO Action-RPG 'Ragnarok Abyss(라그나로크 어비스)'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동시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G-STAR 2025'의 메인 출품작으로 확정했다.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현지 시간으로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 등 다각적인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픈월드 구현, 몰입도 높은 경험 제공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원작의 핵심 요소를 현대적 감성으로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세계를 오픈월드로 구현해 마을과 교외 필드를 통합하고 지역 이동 로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실시간 날씨 변화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실감 나는 모험을 선사한다. 맵에 숨겨진 퍼즐과 비밀을 발견하는 재미, 그리고 PVP에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 묘미를 더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G-STAR 2024'에서 최초 공개 후 세련된 그래픽과 광활한 심리스 맵 등으로 이미 시장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이재진 COO는 "이번 사전 예약은 그라비티의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어비스'의 첫 사전 예약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원작의 핵심 요소와 오픈월드 맵,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기존 유저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라그나로크 어비스'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정식 론칭 후 특별 프로필 프레임을 증정한다. 또한 사전 예약 달성 인원에 따라 MVP 큐펫 선택 상자, 코스튬 상자 등을 추가로 보상한다. 추후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CBT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5 메인 출품 확정, 현장 시연으로 기대감 증폭

그라비티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G-STAR 2025'에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메인 출품작 중 하나로 선보이며 국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그라비티는 해당 타이틀을 포함해 '라그나로크3' 등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3종과 PC 및 콘솔용 타이틀 2종 등 총 18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관람객들은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현장 부스에서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비롯한 신작들을 직접 시연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라그나로크 어비스'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곧이어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킴으로써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어비스'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Ragnarok Abyss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