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안드레 에밋(전주 KCC 이지스)이 대회 3경기에서 127득점을 뽑아내며 2016 KCC 아시아 챔피언십 MVP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에밋은 10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웰링턴 세인츠와의 경기에서 40분간 출전하며 36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에밋의 소속팀 KCC는 전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웰링턴에 최종 스코어 80-86으로 무너지며 우승을 울산 모비스에 내줬다. KCC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소속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 보여준 에밋의 득점력은 명성에 걸맞은 활약이었다. 지난 1일, 대회
[엠스플뉴스] KCC가 대회 최종전에서 웰링턴에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2016 KCC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는 울산 모비스가 골득실에 따라 우승하게 됐다.전주 KCC 이지스와 뉴질랜드의 웰렝턴 세인트는 10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회 마지막날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KCC는 한 때 13점차 까지 벌어졌던 스코어를 4쿼터, 1점까지 따라잡았지만 결국 역전에 실패하며 최종 스코어 80-86로 석패했다. 1쿼터 대회 내내 40점을 기록하고 있는 안드레 에밋이 이날도 1쿼터에 12점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뽐냈다. 하지만 에밋을
[엠스플뉴스] 울산 모비스가 쓰촨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최종 성적 2승 1패를 거뒀다. 이날 모비스 승리의 주역은 새로운 용병, 찰스 로드였다. 로드는 10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쓰촨과의 경기에서 26득점 13리바운드 3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골 밑을 완벽히 제압했다. 지난 1일 펼쳐진 대회 첫 번째 경기에서 20득점 6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한 로드는 전날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도 24득점 14리바운드 1블록의 성적을 펼치며 3경기 연속 20득점과 2경기 연속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로드는 평균 23
[엠스플뉴스] 울산 모비스가 접전 끝에 쓰촨 블루 웨일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2승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모비스와 쓰촨은 10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KCC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모비스는 경기 중반, 쓰촨의 수비와 쓰촨 해리스에게 고전하며 9점차 까지 뒤지며 고전했다. 그러나 이후 끈끈한 수비력과 속공으로 쓰촨을 무너트리며 최종 스코어 77-74로 승리를 거뒀다. 1쿼터 모비스가 전날 KCC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몸놀림으로 쓰촨을 공격했다. 모비
[엠스플뉴스] 2016 프로농구의 시작, 신인 드래프트의 우선권이 정해졌다. 한국 프로농구 사무국은 10월 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신인 드래프트 구단 순위를 정하기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1순위는 전년 정규리그 2위,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한 울산 모비스가 됐다. 모비스는 1순위를 뽑는 추첨에서 98번 공이 나와 전체 76~100번 공을 갖고 있던 모비스가 1순위 지명권을 얻게 됐다. 이어 다음은 38번 공이 나온 서울 SK(전년 순위 9위), 인천 전자랜드(전년 순위 10위)가 3순위로 뒤를 이었다. 4순위는 서울 삼성(전년 순
[엠스플뉴스] 승부처에 터진 김지후의 알토란 같은 득점이 KCC를 승리로 이끌었다.10월 2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 2일 차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KCC가 97-91로 모비스를 물리쳤다.김지후는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승부처에 강한 슈터로 이름을 떨쳤다. 2014년 대학리그에서는 경기당 2.31개의 3점 슛을 성공했다. 프로에 와서도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김지후는 이날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16득점을 올렸다.2차 연장 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에서 김지후
[엠스플뉴스] 전주 KCC 안드레 에밋이 전날 경기 45득점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47득점을 올리며 모비스를 맹폭했다.에밋은 10월 2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에밋의 맹활약을 앞세워 KCC는 97-91로 모비스를 물리쳤다.에밋의 득점포는 전반부터 불을 뿜었다. 1쿼터에만 7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에밋은 2쿼터에 모비스 외국인 선수 로드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2쿼터 중반 로드에 스틸을 당하며 자존심이 상한 에밋
[엠스플뉴스] 그야말로 치열한 혈투였다. 마치 챔피언 결정전을 방불케 한 승부는 2차 연장까지 가서야 결정났다.10월 2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 2일차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KCC가 97-91로 모비스를 물리쳤다. [1쿼터] KCC 전태풍이 예열을 시작했다. 전태풍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스틸과 어시스트, 공격리바운드를 통한 득점까지 성공 하며 초반 5-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모비스는 와이드 오픈 찬스에서 밀러가 3점포를 터트리며 5-5 동점을 만들었다.동점
[엠스플뉴스] 전주 KCC 안드레 에밋이 오랜만에 팬들앞에 나선 경기에서 특유의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에밋은 10월 1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쓰촨 블루웨일스와의 경기에서 4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에밋의 움직임은 1쿼터부터 심상치 않았다. 새로운 팀 동료 리오 라이온스와 호흡을 맞춘 에밋은 1쿼터부터 10점을 올리며 득점포를 예열했고, 2쿼터에는 11점을 몰아넣으며 전반에만 22점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선보였다.후반에도 에밋의 득점은 이어졌다. 특히, 최다 점수차인 9점차까지 뒤진
[엠스플뉴스] 전년 대회 우승팀 울산 모비스가 가볍게 첫 승을 신고했다.모비스는 10월 1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웰링턴 세인츠(뉴질랜드)와의 대회 1일차 경기에서 85-72로 승리하며 대회 1승을 챙겼다. [1쿼터] 모비스가 3점슛과 네이트 밀러의 활약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점수 5-6에서 모비스는 송창용과 양동근의 3점슛 2개 그리고 외국인 선수 밀러와 찰스 로드까지 득점에 가세, 연속 12점을 올리며 17-8로 앞서나갔다. 모비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밀러는 1
[엠스플뉴스] 전주 KCC가 연장 접전 끝에 아시아 챔피언십 첫 승을 거뒀다.전주 KCC는 10월 1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쓰촨 블루 웨일스(중국)와의 대회 1일차 경기에서 92-90으로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 [1쿼터]KCC 외국인 선수들이 돋보인 1쿼터였다. 특히, 안드레 에밋은 1쿼터 올린 팀 득점 22점 중 10점을 혼자 올리며 여전한 득점 감각을 선보였고, 리오 라이온스도 6점으로 에밋을 도왔다. 외국인 선수 활약 덕분에 1쿼터는 KCC가 22-16으로 앞섰다.
[엠스플뉴스] 아시아 농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이 농구팬들을 찾아온다.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해 처음 마련된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일(토) 오후 4시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와 2위 울산 모비스, 중국프로농구(CBA) 우승팀 쓰촨 블루웨일스, 뉴질랜드리그(NBL) 플레이오프 챔피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4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엠스플뉴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8월 29일과 31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은 9월 9일부터 9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하는 제1회 FIBA 아시아 챌린지를 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 무대로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의 전술 정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대표팀이 상대할 튀니지는 FIBA랭킹 21위로 30위인 대한민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양동근, 김선형, 허훈, 허웅, 조성민, 이정현, 최준용, 이승현, 최부경
[엠스플뉴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세르비아를 꺾고 남자 농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미국팀은 8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1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농구 금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를 96-66으로 물리치고 리우 올림픽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미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부터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미국은 케빈 듀란트가 30득점을 올리며 미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1쿼터를 19-15로 앞선 미국은 2쿼터 에
[엠스플뉴스] 프로와 아마추어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6 KBL 프로-아마 최강전’이 오는 8월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KBL주관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는 21일(일) 오후 2시 '삼성 vs 고려대' 경기와 이어 4시부터 펼쳐지는 '건국대 vs LG'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일 두 경기씩,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2016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 10개 구단과 대학 5개팀(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한양대), 국군체육부대(상무)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고, 추첨을 통
현주엽 위원의 트라이아웃 예상 적중 확률은? (사진=박용식 아나운서) [엠스플뉴스] 미국 네바다주 남동부 사막에 위치한 마법 같은 도시. 카지노가 합법화된 관광의 메카.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숨어 있을 것 같았던 후버댐과 경이로운 그랜드 캐년까지. 바로 이곳이 미국의 연중무휴 사막휴양지, 라스베거스입니다. 올해 역시 이곳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위한 트라이아웃이 펼쳐졌습니다. # 섭씨 43도의 사막 도시에 도착하다 섭씨 43도, 미국의 화씨 기준 109.4도. 12시간을 날아 도착한 이 사막도시는 트라이아웃 원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