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가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베테랑 가드 홍경기가 삼성으로 가고, 젊은 포워드 박민우가 SK로 향한다.SK는 “팀의 공격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좋은 슈팅력을 보유한 즉시 전력 자원을 원한 삼성의 요청에 따라 팀내 두터운 선수 자원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홍경기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밝혔다.홍경기는 2011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데뷔해 원주 DB 프로
[스포츠춘추] 김지완(33)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향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6월 23일 현대모비스와의 일대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CC는 11년 차 베테랑 가드 김지완을 현대모비스로 보냈다. 대신 1군 무대 경험이 없는 2년 차 신예 염재성을 받았다. 김지완은 2012-2013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전신)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 통산 기록은 362경기 출전 평균 6.0득점, 2.6어시스트, 1.6리바운드. 김지완이 KCC에서 뛴 건 2020-2021시즌부터다. 김
[스포츠춘추]한국농구연맹(KBL)은 출범 첫해인 1997년에만 8개 팀으로 시즌을 치렀다.1997-1998시즌부턴 경남 LG 세이커스(창원 LG 세이커스의 전신), 청주 SK 나이츠(서울 SK 나이츠의 전신)가 KBL에 참여하면서 10개 구단 체재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변화가 없었던 건 아니다. 대전 현대 다이넷(전주 KCC 이지스의 전신),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전신), 광주 나산 플라망스(수원 KT 소닉붐의 전신) 등의 모기업과 연고지가 바뀌었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스포츠춘추=고양]브랜든 브라운이 서울 SK 나이츠 유니폼을 입고 한국농구연맹(KBL) 복귀전을 치른다. SK는 3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남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SK는 올 시즌 50경기에서 38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SK는 1승만 더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오리온전을 앞둔 SK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브라운은 3월 5일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스포츠춘추=잠실]정효근(28·202cm)은 올 시즌 내 복귀할 수 있을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월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정효근이 잠실을 찾았다. 정효근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른 연습경기에서 무릎을 크게 다쳤다. 병원 진단 결과 재활에만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정효근은 가스공사 간판 포워드다. 2014-2015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스공사의 전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통산 276경기 출전 평균 8.0득
|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를 영입했다. [엠스플뉴스]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프로농구 2021-2022시즌을 맞이해 지난달 합류한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33, 캐나다)에 이어 KBL 경력자인 클리프 알렉산더(27, 미국)를 추가 영입했다.지난 시즌 KBL에서 19분 출전, 9.7 득점, 7.0 리바운드를 기록한 클리프 알렉산더는 독일·프랑스 등 해외 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BA 포틀랜드 및 G-league에서 활약한바 있다.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앤드류 니콜
-오리온 간판으로 활약한 허일영, FA로 SK 유니폼 입었다 -“SK에서 ‘이적할 의사가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나를 강하게 원한다는 느낌 받았다” -“유니폼만 갈아입었을 뿐, 허일영이란 선수는 변하지 않았다” -“해결사 역할은 물론이고 리바운드, 수비 등 궂은일도 소홀하지 않을 것” -“SK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 돕는 기부 이어가고 싶다” [엠스플뉴스=용인]5월 20일. 농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서울 SK 나이츠는 FA(자유계약선수) 허일영(35)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엠스플뉴스]치어리더 신세희가 근황을 전했다.신세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내 건강 내가 지키기! 유산균은 필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신세희는 대기실로 보이는 한 공간에서 아이힐 비너스 유산균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전자랜드 유니폼 상의를 매치한 그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화려한 비주얼은 숨겨지지 않은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팬들은 “미인이세요”“마스크써도 이뻐용”“아이힐 유산균 나도 먹어야징” 등 댓글을 남겼다.현재 신세희는 전자랜드프로농구단, kt위즈프로야구단 치어
[엠스플뉴스=인천] - '붕대 투혼' 차바위, "전자랜드 농구는 끝나지 않았다!" [M+현장] 창원 LG전 경기에 임하는 전자랜드 차바위(가운데).. 하지만, 경기 개시 얼마되지 않아 오른쪽 이마에 부상을 입은 차바위.. 지혈을 하는가 동시에 드는 걱정스런 마음.. 교체될 것인가? 아니면.. 과연 그는? ▼ 아 아, 차바위.. 찢어진 이마 부위에 붕대를 감고 다시 나타난 차바위..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의 전자랜드 차바위...?! '붕대 투혼' 차바위, "
[엠스플뉴스=인천]2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치어리더 신세희가 열정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 '개미허리 치어리더' 신세희, "선물 받으실 분~"...열정 응원! '개미허리 치어리더' 신세희, "선물 받으실 분~"...열정 응원! '개미허리 치어리더' 신세희, "선물 받으실 분~"...열정 응원! '개미허리 치어리더' 신세희, "선물 받으실 분~"...열정 응원! '개미허리 치어리더' 신세희, "선물 받으실
-전자랜드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3월 2일 투자의향서 받았다 -“매각 작업 완료할 때까지 모든 과정 비공개”···“적자 뻔한 코로나 시대 전자랜드 인수 기업 찾는 건 매우 어려운 일”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지출은 늘고 수익은 제자리걸음인 게 한국 프로스포츠의 현실” -“전자랜드 매각 결과에 따라서 모기업 도미노 이탈 가능성 존재”···“프로농구에만 국한된 문제 아니다” [엠스플뉴스]한국 프로농구는 1997년 8개 구단 체제로 출범했다. 1997-1998시즌 경남 LG 세이커스(창원 LG 세이커스의 전신), 청주 SK
-전자랜드 매각 책임지고 있는 딜로이트, 3월 2일 투자의향서 받았다 -“기업들이 외부에 노출되는 걸 아주 조심스러워 한다” -“입찰 기업이 구단 실사 작업 마무리하면 모든 걸 공개할 것···지금은 철통 보안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나 학교 폭력 등의 이슈로 전자랜드 매각 작업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건 사실무근···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 [엠스플뉴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1-2022시즌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스포츠비지니스 그룹이 3월 2일 오전
-전자랜드 매각 책임지고 있는 딜로이트, 3월 2일 투자의향서 받았다 -“기업들이 외부에 노출되는 걸 아주 조심스러워 한다” -“입찰 기업이 구단 실사 작업 마무리하면 모든 걸 공개할 것···지금은 철통 보안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나 학교 폭력 등의 이슈로 전자랜드 매각 작업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건 사실무근···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 [엠스플뉴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1-2022시즌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스포츠비지니스 그룹이 3
[엠스플뉴스] 1990년대 초, 중반은 그야말로 농구대잔치의 시대였다. 실업팀들과 대학 농구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며 한국 농구계에 부흥을 일으켰다. 그 중심에는 대학팀 최초로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학교가 있었다. 연세대는 1993-1994시즌 첫 우승을 기점으로 1997-1998, 1998-1999시즌 왕좌의 자리에 등극했다. 농구대잔치에서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던 기아자동차에 대적하며 1990년대 세 차례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당시 연세대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은 바로 최희암(66) 고려용접봉 부회장이었다. 1
[엠스플뉴스=인천] - '전설의 연세대 농구 감독' 최희암, 사업가로 대변신 그는 현재? ▼ 디지털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그는.. 최희암! 그리고.. 최희암 고려용접봉!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5월 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수의계약 방식보단 공개 입찰로 전자랜드 매각 진행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판단” -“3월 2일 '딱' 하루 투자의향서 받고 매각 협상자 추린다”···“모든 과정 기록하고 공개할 것” -“보안상 정확한 기업명 밝힐 순 없지만 전자랜드 인수에 긍정적인 반응 보인 기업 있다” -“전자랜드에 이은 모기업 도미노 이탈? 금시초문” [엠스플뉴스]2020년 8월 20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제26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에서 전자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5월 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수의계약 방식보단 공개 입찰로 전자랜드 매각 진행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판단” -“3월 2일 '딱' 하루 투자의향서 받고 매각 협상자 추린다”···“모든 과정 기록하고 공개할 것” -“보안상 정확한 기업명 밝힐 순 없지만 전자랜드 인수에 긍정적인 반응 보인 기업 있다” -“전자랜드에 이은 모기업 도미노 이탈? 금시초문” [엠스플뉴스]2020년 8월 20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제26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엠스플뉴스=인천]그의 원래 직업은 '탤런트'다.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고,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등장한, 쌀집아저씨 스타일 푸근한 인상과 구수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가 어느 순간부터, 농구장 마이크를 잡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대한민국 대표 장내 아나운서로 우뚝 서 있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탤런트 겸 장내 아나운서' 함석훈(52) 이야기다. "뜨리 뜨리 뜨리 뜨리 포~인트"...함석훈 아나운서, '농구는 내인생!' 함석훈의 그 유명한 '득점 멘트'를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