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강원 FC가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강원은 2023시즌 치른 18경기에서 2승 6무 10패로 승점 12점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고 있다.강원은 공격과 수비가 모두 엇박자를 내고 있다. 강원은 18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팀 중 최다 득점 순위 12위. 꼴찌를 기록 중이다. 실점은 23골을 내주고 있다. K리그1 최다 실점 순위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강원은 적게 넣고 많이 실점 중이다.강원은 4월 29일 K리그1 10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리
[스포츠춘추]강원 FC가 최용수 감독과 결별했다. 최 감독의 빈자리는 윤정환 축구 해설위원이 메운다.강원은 “최 감독이 성적 부진에 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후임 감독과 6월 A매치 휴식 기간 팀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2승 6무 10패(승점 12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11위. 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건 성적 때문이다. 윤 신임 감독은 사간도스, 울산 현대, 세레소 오사카, 무앙통 유나이티드, 제프 유나이티드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
[스포츠춘추]강원 FC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강원은 6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1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강원은 2승 6무 10패로 승점 12점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강원은 4월 29일 K리그1 10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강원은 11라운드 수원 FC전부터 13라운드 수원 삼성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했다. 1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
[스포츠춘추=춘천]강원 FC가 7경기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강원은 6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시즌 K리그1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강원은 4월 29일 K리그1 10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무려 44일 동안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강원은 11라운드 수원 FC전부터 13라운드 수원 삼성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했다. 1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15라운드 FC 서울전에서 0-1로 패하며 분위기가
[스포츠춘추=춘천]강원 FC가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강원은 6월 7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시즌 K리그1 1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3-4-3 포메이션이다. 이정협이 전방에 선다. 김대원, 갈래고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서민우, 한국영이 중원을 구성한다. 김진호, 강지훈이 좌·우 윙백으로 나서고 김영빈, 윤석영, 임창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강원 최용수 감독은 “이정협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방에서 많이 뛰면서 상대
[스포츠춘추]한국영(33)은 강원 FC 간판스타다. 강원에서만 뛴 건 아니다.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에 데뷔해 가시와 레이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카타르 SC, 알 가라파 SC 등을 거쳤다.태극마크와의 인연도 깊다. 한국영은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다. 2013년 6월 4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레바논과의 대결에선 A매치에 데뷔했다. 한국영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포함 A매치 41경기에 나섰다. 한국영이 강원과의 인연을 맺은 건 2017년 7월이다. 한국영은 이때부터 강원 핵심 중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강원 관
[스포츠춘추]“선수들이 공을 두려워한다.” 강등권에 위치한 팀들의 공통 고민이다. 강원 FC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11위다. 강원 선수들은 자신감이 크게 떨어졌다. 득점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강원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좀 더 과감하게 했으면 한다”고 했다. 한국영은 “베테랑으로 큰 책임을 느낀다”며 “팀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으면서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프로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강등의 아
[스포츠춘추=상암]“(기)성용이는 공을 편안하게 찬다. 나이 먹을수록 경기를 즐기면서 하는 게 보인다.” 강원 FC 최용수 감독의 말이다. 강원은 5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시즌 K리그1 15라운드 FC 서울과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3-4-3 포메이션이다. 박상혁이 전방에 서고 양현준, 김대우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서민우, 한국영이 중원을 구성하고 정승용, 강지훈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윤석영, 김영빈, 이웅희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최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스포츠춘추=상암]강원 FC가 강등권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자 한다. 강원은 5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시즌 K리그1 15라운드 FC 서울과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월 26일 홈 서울전에서 3-2로 승리한 바 있다. 강원의 올 시즌 첫 승리였다. 강원은 여세를 몰아 29일 전북 현대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챙겼다. 강원은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2승 5무 7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12위) 수원 삼성에 승점 3점 앞선다. 강
[스포츠춘추=춘천]“안주하지 말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꼭 금메달 목에 걸자.” 2019 U-20 월드컵을 마친 태극전사들의 약속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됐다. 2019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이광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9 U-20 월드컵에서 함께했던 이들과 나설 마지막 대회다. 황선홍 감독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명단에 드는 게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나 온 힘을 다하면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믿는다. 선수들과 특별히
[스포츠춘추]디노 이슬라모비치(29·강원 FC)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2023시즌 K리그1 8경기 무득점. 도움도 없다. 최용수 감독은 그런 디노를 믿는다. 최 감독은 “디노가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며 “작은 것 하나하나 칭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에게도 ‘무조건 칭찬하라’고 했다. 전방에서 공을 잡으면 ‘고민하지 말고 디노에게 패스하라’고 했다. 당장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 현 상황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야 한다. 디노가 살아나야 한다”고 했다. 최하위 내려앉을 위기, 강원엔 골잡이가 필요하다강원 FC는 2023시즌
[스포츠춘추]김대원은 2022시즌 K리그1 37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2022시즌 K리그1에서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선수다. 김대원은 2022시즌 K리그1 베스트 11에 뽑혔다. 김대원이 K리그1 베스트 11에 뽑힌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김대원은 2023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바꿨다. 17번 김대원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택했다. 2022시즌 강원, 김대원과 '함께' 빛났다 강원 FC는 2021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다. 강원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대결에서 1승 1패 골득실
[스포츠춘추]그라운드 위 박동진(28·FC 서울)은 거침이 없다. 박동진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앙과 측면을 쉴 새 없이 오간다.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도 소홀하지 않다. 박동진의 장점은 2월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시즌 K리그1 1라운드에서도 나타났다.박동진은 이날 황의조와 서울 전방을 책임졌다. 박동진은 중앙에만 머물지 않았다. 인천 진영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황의조에게 쏠릴 수 있었던 상대 수비진의 시선을 분산시켰다. 황의조 “박동진과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대화 나눈다”박동진은 2016시즌 광
[스포츠춘추]강원 FC 공격수 김대원은 2023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바꿨다. 지난 시즌 17번에서 올 시즌부턴 10번을 달고 뛴다.10번은 에이스의 상징이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10번을 달고 뛴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지네딘 지단 등도 10번을 달고 뛰었다.김대원은 “라커룸에 10번이 쓰인 유니폼이 걸려 있으면 그라운드에 나서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라며 “오랜 고민 끝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2022시즌 37경기 12골 13도움, 김대원은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김대원은 2022시즌 K리그1에서
[스포츠춘추=춘천]강원 FC 최용수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성공한 축구인이다.최 감독은 안양 LG 치타스(FC 서울의 전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최 감독은 데뷔 시즌이었던 1994년 K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최 감독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48경기 출전 54골 26도움이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앞세운 최 감독은 K리그에만 머물지 않았다. 최 감독은 2001시즌부터 2005시즌까지 J리그(일본)에서 명성을 떨쳤다. 최 감독은 J리그 121경기에서 75골을 터뜨렸다. 최 감독은 태극마크를 달고서도 탁월한 결정력을 보였다.
[스포츠춘추=춘천]강원 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10월 8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에서 맞붙는다.강원과 인천 양 팀 모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K리그1 2위를 기록 중인 전북 현대가 FA컵 결승에 진출한 까닭이다. 전북이 FA컵에서 우승한다면 K리그1 3위까지 주어지는 ACL 티켓은 4위 팀이 거머쥘 수 있다.양 팀의 승점은 5위 인천이 49점, 6위 강원이 48점으로 1점 차이다. 4위 제주 유나이티드가 49점을 기록 중이지만 한 경기를 더 치
[스포츠춘추=춘천]“젊은 친구가 남달라. 책임감이 아주 강한 선수다” 강원 FC 공격수 김대원을 향한 최용수 감독의 신뢰다. 강원은 10월 8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2시즌 K리그1 3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3-4-3 포메이션이다. 이정협이 전방에 선다. 김대원, 양현준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케빈, 서민우가 중원을 구성하고, 정승용, 김진호가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윤석영, 김영빈, 임창우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강원은 이날 승리하면
[스포츠춘추]강원 FC가 2022시즌 K리그1 파이널 A에 속했다. 강원이 파이널 A에 진입한 건 3시즌 만이다. 강원은 9월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하며 2022시즌 K리그1 정규 일정을 마쳤다.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33경기에서 13승 6무 14패(승점 45점)를 기록했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6위에 올랐다. 강원은 파이널 B로 내려앉은 7위 수원FC에 승점 1점 앞섰다.2022시즌 전반기 K리그1 잔류 확신 못했던 강원, 김대원은 변함없이 제 역할에 충실히 했다강원 FC는 2021시즌 K리그1 38경기에서
[스포츠춘추]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은 강했다.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1부) 10연패에 성공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두 차례(2012-2013, 2019-2020)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뮌헨의 2010년대 중심엔 아르연 로번, 프랭크 리베리가 있었다. 축구계는 양 측면을 책임진 둘을 ‘로베리’라고 불렀다.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전설이었던 두 측면 공격수는 2018-2019시즌까지 뮌헨 공격을 이끌었다. 로번, 리베리는 8차례 리그 우승과 한 차례 U
[스포츠춘추=춘천]상대 수비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어 득점 기회를 만든다. 수비수 한두 명은 쉽게 따돌리고 직접 해결사 역할까지 해낸다. 강원 FC 에이스 김대원(25) 얘기다. 김대원은 2022시즌 K리그1 20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득점, 도움 모두 1위다. 교체로 35분 뛴 6월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전(1골)을 시작으론 최근 K리그1 5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김대원은 강원 이적 첫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