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 주장’ 조던 핸더슨을 원한다.
제라드 감독은 7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이티파크 지휘봉을 잡았다. 제라드 감독은 첫 영입생으로 핸더슨을 선택했다.
제라드 감독과 핸더슨은 리버풀에서 선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핸더슨은 2011년 리버풀에 합류해 지금까지 몸담고 있다. 핸더슨은 제라드 감독과 2015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핸더슨은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맛봤다. EFL컵에선 두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핸더슨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핸더슨은 여전히 EPL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핸더슨은 리버풀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핸더슨은 알 이티파크로부터 리버풀에서 받는 주급(약 3억 원)의 약 4배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