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알리제 존슨(사진=KBL)
부산 KCC 알리제 존슨(사진=KBL)

[스포츠춘추]

부산 KCC 이지스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잡았다. 

KCC는 11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남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전에서 91-79로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알리제 존슨이었다. 존슨은 이날 37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건아(20득점, 12리바운드), 이승현(4득점, 9리바운드), 여준형(8득점), 이호현(7득점, 6어시스트, 1리바운드) 등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CC는 올 시즌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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