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은 3월 17일 KT WIZ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 맛을 봤다(사진=KIA)
김석환은 3월 17일 KT WIZ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 맛을 봤다(사진=KIA)

 

[스포츠춘추]

KIA 거포 기대주 김석환이 퓨처스 홈런과 타점 2관왕을 차지했다. KT의 내야 유망주로 상무 소속인 천성호는 퓨처스 타율 1위를 가져갔다.

11월 27일 오후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 타자 부문 남부리그 타율상은 상무 소속인 KT 내야수 천성호가, 홈런과 타점상은 KIA 타이거즈 김석환이 차지했다.

천성호는 올해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로 남부 1위에 올랐고 그외에도 44타점과 16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김석환은 79경기에 출전해 18홈런과 73타점으로 2개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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