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늘의 피칭(사진=삼성)
최하늘의 피칭(사진=삼성)

 

[스포츠춘추]

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투수 최하늘이 퓨처스 남부리그 평균자책상을 받았다.

최하늘은 11월 27일 오후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 투수 부문 남부리그 평균자책 상을 수상했다. 

1999년생인 최하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 신이 2차 7라운드 63순위 지명으로 롯데에서 데뷔했다. 키 190cm 장신에 스리쿼터와 사이드암의 중간 높이에서 던지는 볼의 움직임과 제구력이 장점이다.

올해 퓨처스에선 17경기 6승 3패 평균자책 2.45으로 남부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좋은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1군에서도 3경기에 등판 기록이 있다.

저작권자 © 더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