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신임 심판위원장(사진=삼성)
오석환 신임 심판위원장(사진=삼성)

 

[스포츠춘추]

KBO가 1월 8일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선임했다.
 
오석환 심판위원장은 군산상고와 경희대를 거쳐 1990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했다. 

1991년 4월 5일 대전 한화-쌍방울 전에서 1군 심판으로 데뷔, 2009년 9월 2일엔 역대 두 번째 2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베테랑 심판이다.

2005년 제일화재야구대상 프로심판상, 2008년 제13회 일구상 심판상을 수상하며 심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까지 현장 심판으로 활동한 오 위원장은 이후 2014년부터 2023년까지 KBO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역임했다. 

현역 심판 시절 국민타자 이승엽과 함께 배트를 살펴보는 오석환 심판위원장(사진=삼성)
현역 심판 시절 국민타자 이승엽과 함께 배트를 살펴보는 오석환 심판위원장(사진=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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