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5월 3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벌 ‘어린이날 시리즈’ 전초전이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된다.
티빙(TVING)은 3일 오전 “오늘 18시 30분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부터 경기 진행 후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날 시리즈로 펼쳐지는 이번 티빙슈퍼매치 잠실 라이벌전은 프리뷰 쇼에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두산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 안경현, 마찬가지로 전 LG 선수 최동수가 출연해 양 팀의 전력을 날카롭게 바라볼 예정이다. 본 경기는 윤영주 캐스터와 윤석민·심수창 해설위원이 중계를 담당한다, 또 경기 종료 후 열리는 리뷰쇼엔 김희주 아나운서가 합류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잠실 더비는 어린이날과 함께 진행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은 1996년 이래 1997년, 2002년을 제외하곤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KBO리그의 전통이다. 올해도 맞붙는 두 팀의 경기는 3~5일 3연전으로 치러지며, 모두 티빙에서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티빙슈퍼매치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매주 1경기씩 진행한다. 또한 야구 경기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경기 출전 선수, 감독, 레전드, 구단 치어리더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경기가 끝난 뒤엔 구단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도 진행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해 마치 야구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티빙에선 다양한 야구 관련 컨텐츠를 제공 중이다. 특히 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스포츠 예능계의 홈런을 날린 ‘최강야구’, 공놀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찐팬구역’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