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두산 베어스가 2025 시즌 홈 개막 6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팬 참여형 행사부터 기념품 증정까지 '최강 10번 타자'인 팬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두산 베어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 시리즈를 팬들과 함께 꾸민다. 홈 개막전 당일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산 팬들이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로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어린이 팬이 직접 나서 홈 개막 선언을 하고 그라운드 에스코트를 진행하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홈 개막을 맞아 특별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내야수 강승호와 투수 최승용이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두산은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기간에는 응원 타올(경기당 3,000명),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기간에는 마그넷(경기당 4,000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념품은 1루 내·외야 입장 출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6연전 기간 동안 1루 내야광장에는 새롭게 바뀐 엠블럼과 유니폼 조형물이 설치되어 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두산 베어스는 새로운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은 '아디다스 데이'로 명명하고, '원 팀(One Team) 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매표소 옆 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유니폼 커스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응원가 레이저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