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

두산 베어스가 KB국민카드와 10년 연속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2025시즌 경기에서 수비모자 좌측에 'KB페이' 브랜드 자수 광고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 홈경기 동안 전광판을 통해 'KB Pay' 광고를 노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KB Pay'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KB국민카드 소지자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관람 시 레드석과 외야석에 한해 좌석당 2,025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KB국민카드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 적용되며, 경기당 1인 1매로 제한된다. 단, KB국민BC카드와 법인카드, 선불카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지정된 홈경기에서는 선착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당일 레드석 또는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사이트나 앱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경기당 선착순 2,025명에게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 Pay 선착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경기는 4월 10일(목) 한화전, 5월 22일(목) SSG전, 6월 26일(목) SSG전, 7월 24일(목) 한화전, 8월 28일(목) 삼성전 등 총 5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