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워크숍에서의 허구연 총재의 모습(사진=KBO)
2024 KBO 워크숍에서의 허구연 총재의 모습(사진=KBO)

 

[스포츠춘추]

허구연 KBO 총재가 7일 오후 6시 30분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에 출연해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허 총재는 7일 방송에서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해 도입한 ABS(자동볼판정시스템)와 피치클락 등 신규 규정과 제도에 대한 평가를 내놓는다. 또한 MZ 세대와 20~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KBO 리그 흥행 현상에 대한 견해도 밝힐 예정이다.

특히 허 총재는 취임 이후 야구 팬과 각 구단, 선수단과의 교감을 통해 여러 정책적 판단을 해온 과정과 소회를 전하고, 리그 경쟁력 강화와 팬 서비스 향상을 위한 향후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과 실시간 시청 팬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도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는 그동안 류지현 2026 WBC 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영상을 최초 공개하는 등 KBO 리그의 정책과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유튜브 방송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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