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스포츠춘추]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정규시즌 2위팀 한화 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의 여정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한화만의 포스트시즌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폭풍 속에서 더 강해진 팀'이다. 폭풍 속에서 남겨진 상처와 흔적들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해진 선수들이 고개를 들고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했다.

류현진, 문동주, 문현빈, 코디 폰세, 최재훈, 김서현, 채은성, 라이언 와이스 등 총 9명의 선수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키워드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한화는 11일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사진=한화)

"우리는 폭풍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왔습니다"로 시작하는 캠페인 스토리는 벗겨진 손바닥, 얼룩진 유니폼, 수없이 흘린 땀과 상처를 언급하며 "이것들은 우리를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폭풍을 뚫고,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우리는 고개를 들고 결속과 의지를 다진다. 이제 우리의 시간"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캠페인은 포스트시즌 기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옥외광고와 대전역 광고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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